출처: SM뉴스

올겨울 연탄봉사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숙명 사랑나눔 바자회가 11월 7일(화) 눈꽃광장홀에서 열렸다.
학생처 사회봉사센터는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의 어려움과 함께하는 ESG를 실천하기 위해 이번 바자회를 기획했다.
학생과 교직원 30여명이 의류 약 100점과 잡화 57점을 바자회에 기부했다. 리더십그룹 숙명SFV봉사단, 숙명지식봉사단, 숙명 옴부즈맨 블룸 학생들은 떡볶이, 브라우니 등 음식 판매로 기금 마련을 도왔다.


부스를 운영한 한 학생은 “숙명인들이 더 많이 찾아올수록 그만큼 더 많은 수익금을 모아 기부할 수 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며 “추운 날씨였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보람찼다”고 말했다.
장윤금 총장, 박종성 부총장, 송윤선 학생처장, 김양진 입학처장, 최철 경력개발처장 등 교무위원들도 바자회를 찾아 물품을 구입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사회봉사센터는 오는 11월 21일(화)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한강로동 일대 취약계층에 연탄 2100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바자회에서 마련한 수익금 220만원은 모두 연탄 봉사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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