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M뉴스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이 뉴노멀 시대를 이끌어갈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과 빅데이터캠퍼스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6월 14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시 측 박진영 서울특별시 디지털정책관, 이현 빅데이터분석팀장과 우리대학 측 김철연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장, 홍민철 특임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빅데이터 분석 사례, 경험 등 분석자료와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공유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빅데이터 활용 및 전문인력 양성 △서울특별시 빅데이터 캠퍼스 활성화 △빅데이터 분석 실무 경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서울시는 숙명여대와의 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교육 강화, 공모전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해 시민 중심의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철연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장은 “본교생뿐만 아니라 서울시민으로 대상을 늘려 빅데이터 이해 능력 향상과 분석 활용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하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대학은 2027년 2월까지 국내 7개 대학이 교육부와 함께 진행하는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우리대학은 지난해 3월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 분원을 본교 캠퍼스 정문 인근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가 보유한 300종 이상의 공공(개방) 데이터와 기업에서 제공받은 데이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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