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M뉴스
백준현 LINC3.0사업단 부단장 겸 산학협력단 산학협력진흥본부장(제일 왼쪽)이 9월 12일(목)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서 대한상공회의소, 6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대학 LINC3.0사업단이 9월 12일(목) 대한상공회의소, 6개 대학과 ESG 산학협력 협의체 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려대, 국민대, 서강대, 서울과학기술대, 중앙대, 충남대 LINC3.0사업단이 함께 참여한 이 협약은 사회문제 해결과 산업계 ESG 경쟁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우리대학은 기후·사회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ESG 관련 국내외 정보를 산업계와 공유하며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대한상공회의소가 올해 처음 개최한 국내 최대 사회적 가치 축제 '제1회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를 계기로 이뤄졌다. 이 행사는 서울 코엑스 아셈볼룸에서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협력'을 주제로 열려 기업과 정부, 대학 등 각계 기관·단체 210여곳이 참가했다.
우리대학도 서울과학기술대, 충남대와 공동 부스를 마련해 '산업미세먼지저감 및 화학안전관리 전문인력양성사업' 등 ESG 관련 산학협력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했다.
신지영 LINC3.0사업단장 겸 산학협력단장(기계시스템학부 교수)은 "우리대학이 보유한 연구 성과와 기술을 바탕으로 ESG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협력을 지원해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