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M뉴스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이 10월 11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서울시와 함께 '2024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별도의 주제 제한 없이 빅데이터를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 서울시 도시문제 해결 등 공공 이익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에 참가한 총 49팀(140명) 중 예선을 통과한 8팀(24명)이 이날 최종 발표에 나서 다양한 사회 문제에 대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수상팀은 △대상 1팀(수마트라코끼리)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상 1팀(쿨링) △최우수상 2팀(스마트인사이츠, 회깅이들) △우수상 4팀(골든로드, 선형조화, POSCO, INCIRCLE) 등 총 8팀으로 서울특별시장상,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상과 함께 총 상금 900만원이 지급됐다.

김철연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장(맨 오른쪽)이 '2024 서울시 빅데이터 캠퍼스 공모전'에서 빅데이터혁신융합대학상을 받은 '쿨링'팀과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팀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 국민이 함께 데이터의 가능성을 탐구하고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김철연 빅데이터혁신융합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서울시와 함께 빅데이터 기반의 4차산업 발전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대학은 2021년 3월부터 국내 7개 대학과 교육부가 함께 진행하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 빅데이터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 간의 벽을 넘어 학생들이 각자 원하는 첨단 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