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협력단이 11월 6일(수)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2024 산학연협력 엑스포'에서 사업 성과와 체험 전시물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올해 17회를 맞은 이 엑스포는 '산학연협력, 미래를 설계하는 지역혁신의 솔루션'을 주제로 열려 전국 약 150개 대학이 참가했다.

(왼쪽부터) '오후로' 팀의 와인 배스밤, '키딩' 팀의 소통형 보드게임 키딩 북.

LINC3.0사업단에서는 사업단 소개와 함께 학생 창업동아리가 만든 결과물 2건을 전시했다. 창업동아리 '오후로' 팀이 만든 '와인 배스밤 4종'은 색다른 성분과 향기로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와인 배스밤 소개영상(클릭) 

'키딩' 팀의 소통형 보드게임 키딩 북은 소통과 놀이, 교육을 함께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키딩 북 소개영상(클릭)

헬로스팩토리가 조성한 힐링존.

BRIDGE3.0사업단은 기계시스템학부 정영수 교수의 기술이전을 통해 아웃도어 기업 ㈜헬로스팩토리가 개발한 기능성 텐트를 전시했다. 이 텐트는 친수(親水), 소수(疏水), 항균, 방염 특성의 나노입자 코팅 방식을 적용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이날 헬로스팩토리는 참가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연 캠핑장 느낌의 힐링존을 조성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신지영 산학협력단장(LINC3.0사업단장)은 "우리대학이 다른 대학과 차별화된 창의적 시제품으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아 성황리에 전시를 운영했다"며 "앞으로 RISE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내년 엑스포에서는 더 풍성하고 다양한 지산학 협력 성과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