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M뉴스
소비자경제학과 옥경영 교수와 이홍주 교수가 12월 3일(화) 제29회 소비자의 날에서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대통령 표창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소비자의 날은 소비자 권익 증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 상담·교육, 연구 및 정책 제안, 권리 구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현재 한국소비자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옥경영 교수는 소비자 행동 분석과 정책 연구를 통해 소비자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옥 교수는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연구와 정책 제안에 힘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중심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홍주 교수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소비자 역할에 대한 실효성 있는 연구 등 소비자 권익 강화와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교수는 "소비자 행동과 활동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소비자 분야를 더욱 체계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경제학과는 "이번 수상은 두 교수가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문적 연구와 실천적 활동을 통해 소비자 보호와 권익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